
성 정원에서 공주와 유니콘은 길을 가로지르는 빛나는 발자국을 발견했어요. 수수께끼의 흔적은 집에서 멀어져 가고 있었고, 그래서 둘은 숲을 향해 그 자취를 따라갔지요.

공주와 유니콘은 그 수수께끼가 어디로 이어지는지 알고 싶어, 성문 너머 마법의 숲길까지 빛나는 발자국을 따라갔어요.

숲길 더 깊은 곳으로 갈수록 발자국은 더욱 밝아졌고, 양치식물로 덮인 빈터 쪽으로 휘어졌어요. 유니콘은 그 뒤를 종종걸음으로 따라갔고, 공주는 잎사귀를 헤쳤지요.

양치식물 빈터에서, 둘은 양치식물 아래 이끼 위에 슬프게 쉬고 있는 작은 별을 발견했어요. “안녕.” 공주가 다정하게 말했어요. “길을 잃었니?”

“나는 루마야.” 별이 속삭였어요.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이제는 집으로 떠오를 만큼 밝지 않아.” 공주는 도와주려고 가까이 무릎을 꿇었어요.

공주는 루마 곁에 무릎을 꿇었어요. 나무 사이의 빈틈으로 달빛이 반짝이는 동안, 공주가 말했지요. “넌 혼자가 아니야.”

둘은 루마를 닫힌 달꽃들이 고요한 연못을 둘러싼 달꽃 빈터로 안내했어요. “이것이 네가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몰라.” 공주가 말했어요.

유니콘은 뿔을 허공에 대어 꽃들 위로 부드러운 마법의 리본을 보냈어요. 꽃잎들이 하나씩 피어났지요.

달빛은 꽃에서 꽃으로 반사되어 밝은 길을 만들었어요. 루마는 그 길가에 둥실 떠오르더니 속삭였어요. “내 빛도 보태야 해.”

루마는 그들의 친절을 떠올리고 자신의 빛을 보탰어요. 그러자 달꽃 빈터 위로 떠오를 만큼 환하게 빛나며 위로 올라갔지요.

기쁜 섬광과 함께 루마는 밤하늘로 쏜살같이 날아가, 그들 위에서 가장 밝게 반짝이는 별이 되었어요.

공주와 유니콘은 루마의 반짝이는 빛 아래 성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갔어요. “잘 자, 루마!” 둘이 외치자, 별은 윙크하듯 반짝였답니다.